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Without haste, but without rest

울집 초얼짱 고양이를 소개합니다. 본문

중얼중얼

울집 초얼짱 고양이를 소개합니다.

느린구름 2008. 10. 24. 17:58


이름 :  짜부
나이 :  모름 
성별 :  건강한 남아
특이사항 :  빗자루, 사람 발을 무서워함. 그외 두려운것이 없음.
                귀찮으면 아주아주 사아아아알짝 무는 버릇이 있음.

2007년 10월 18일 찬바람 나는날 남의집 창문으로 덮썩 뛰어들어와 눌러 앉을것을 감행했으나
집안의 크나큰 반대로 남의집 살이를 하러 떠난 녀석.
그 집에서 얼마나 크나큰 정신적 고통을 받았는지 코숏만 보면 미친듯이 물던 녀석이 개과천선하여
우리집으로 돌아왔을땐 우리집 아이들을 괴롭히지 않게됨.
지금은 한마리의 순한양으로 되어 몸을 뉘일 공간 한곳만 있으면 항상 즐거운 녀석.
누나가 화장실 갈때마다 문앞을 지켜주는 보디가드녀석.

널 버린 집주인은 누구니?